전 건성, 민감성, 쿨톤이고 평소에 자연스럽게 17호, 화사하게 13호 쿠션을 사용해요. 건성이어도 광 위주의 표현을 안좋아해서 스킨케어 후 세미매트 쿠션+파우더처리를 하는데 날씨가 쌀쌀해지면서 피부 건조함이 더커져서 피부에 좀더 가볍게 올라오는 쿠션 사용해보려고 구매했어요. 최근 라네*네오쿠션 사용했어서 너무 다른 스타일의 쿠션이긴 한데 제가 기존에 갖고 있던 쿠션 색상이 비슷해서 비교해봤어요! 보통 쿠션 색상 다양하게 나오면 전톤은 c를 사야되는데 n으로 나오는 색상보다 더 어두운 느낌이더라구요! 17C는 살짝 어두운거 같고 13C는 안나오고.. 쿨톤피부는 웜톤쿠션사는게 괜찮다고도 하지만 전 오히려 누렇게 뜨는 느낌이더라구요. 17N/13N은은 밝긴한데또 웜하고.. 톤업베이지는 저한테 어둡고 웜했어서 퓌쿠션1호는 더 밝고 핑크베이지 느낌으로 보여서 선택했어요. [팔뚝발색] 위: 퓌쿠션1호 / 아래: 라네*네오쿠션민트 17C 라네*네오쿠션 17C랑 색상비교했는데 조명아래선(왼쪽,중앙사진) 핑크느낌을 잘모르겠고, 밝기는 17C보다 조금 더 밝고 환한느낌인데 시간 조금 지나고 자연광에서 (오른쪽사진, 좀 어두움) 보니 핑크베이지 색상이 좀 보이고, 17호 쓰시던 분들이 환한느낌을 느끼시긴 어렵고, 제 피부같은 느낌으로 자연스럽게 사용하기 좋은 것 같아요 기초 진짜 대충되어 있는 상태에서 톤보정선크림만 바른지 1시간 지난상태여서 이미 좀 건조할때 제품 오자마자 (사진은 없지만) 반반 테스트를 해봤어요. 첨엔 색상이 비슷하게 올라가는 것 같은데 막상 커버는 퓌쿠션이 자연스럽게 고르게 되는 것 같고 (전 여드름이나 모공고민은 별로 없는데 여드름흔적, 기미잡티가 있어요) 시간이 지났을때 네오쿠션은 아무래도 각질부각+건조함이 느껴지는데퓌쿠션은 자연스러운 광이 남아있고 피부가 편한 느낌이었어요. 단점이 있다면 피부표면이 매끄럽거나 고르지 않으면 그부분도 더 잘 보일 수 있어요! 광이 막 과하진 않은데 저는 부분적으로 파우더 처리 할거 같구요 (취향). 쿠션자체 전반적으로 만족스럽고 요즘 시기에 잘 사용할 것 같은데 한톤 더 밝은 색상 나오면 좋을 것 같아요!