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BM 리뷰] 럽미라이트를 사랑해주셨던 여쿨라분들!을 위한 라이트톤 블러셔가 새로 나왔습니다! 웜톤을 위한 라이트한 색감의 복숭 블러셔 베비키스도 물론 예쁘지만… 뼈쿨톤인 저는 아무래도 허쉬큐피트와 아이시하트에 쪼끔 더 맴이 가는데요…? 특히 아이시하트는 블러셔 잘못 바르면 불타는 고구마가 되버리고 마는 제게 마치 소화기와 같은 청량미를 공급해주는 컬러였습니다…!! 단독으로 발라도 채도와 핑크기가 약~간 올라와서 화사하고 깨끗한 인상을 만들어 주지만, 블러셔 잘못 발라서 얼굴이 너무 더워보일때도 톡톡 덧발라주면 쿨~하게 진화되어 적당히 발그레하게 연출할 수 있어서 저는 너무 잘 쓰고 있습니당~ 홍조 걱정 있으신 분들이 쓰셔도 너무 좋을 것 같네용! 저는 허쉬큐피트도 정말 잘 쓰고 있어서 요것도 슬쩍 발색컷 끼워 넣어 봅니당…!! 아이시하트가 꿀조합용으로 더 많이 쓴다면, 요건 휘뚜루마뚜루 데일리템으로 많이 쓰는데 제가 진짜 암거나 바르면 더워 보여서 못쓰는데 요거는 막발라도, 좀 진해져도 더운 느낌이 안드는 무난한 핑크라 데일리템으로 딱이에요. 저는 선크림정도만 바르고도 손으로 톡톡 잘 바르고 다니는데, 말랑한 멜로우 블러셔 특유의 질감이 피부에 뭉치지 않고 올라가서 진짜 제 홍조같은 느낌이 너무 좋더라구요! 케이스도 봄봄한 느낌이 너무 예뿝니당….♡ 진짜 딱 봄느낌! 소녀감성! 제가 소녀는 아니지만… 당분간 소녀의 기분으로 봄 만끽해보려구용! 여러분도 멜로우 블러셔와 함께 봄 데이트 즐겨보시면 어떨까요?